부산대 우승, 동아대 2위, 2부는 경성대 우승

2019년 부산경남 추계가 막을 내렸다. 
부산대가 3승 1무로 1위를 하였고, 동아대가 3승 1패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2부에서는 경성대가 3승으로 2020 시즌 1부로 승격이 확정되었고 신라대가 부산외대와 1부리그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가진다.


경성대와 신라대의 경기 자료사진(스포츠 큐 인용)

지난 주말 13(일) 울산대구장에서 열릴예정이던 부산대와 동의대의 경기는 동의대가 선수부족으로 기권을 하게됨에따라 부산대가 3승1무로 우승을 동아는 3승1패로 2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부산외대와 동서대의 경기는 동서대가 경기 초반 60야드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7-0으로 리드를 당했으나 곧이은 반격으로 손창민이 4야드 중앙돌파로 6점을 추격하고 이어 제2쿼터에 강민우가 외대의 펀트를 골라인 20야드 선상에서 불락을 하였고, 이 볼을 동서대의 남연우가 확보하여 리턴으로 6점을 추가하며 12-7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에 따라 동서대가 2승2패로 3위를 부산외대는 1승1무2패로 4위를 하였다.
동의대는 4패로 2020시즌에는 2부로 내려간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에는 부산대 김창렬이 지도자상에는 부산대 코치 김상헌이 수상하였다.

스코어 보드
2019년 10월 12일(토) 울산대구장
2부리그
경성대 6-0 신라대